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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시, 긴급재난생활비 가구당 최대 60만원 지원…중위소득 100% 이하 2만여 가구 대상

2 작성 : 2020년 03월 25일 00:04분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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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천시와 충청북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긴급재난 생활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.

시에 따르면 전체 6만3천여 가구 중 31.5%에 해당하는 중위소득 100% 이하 2만여 가구(코로나 19 정부추경 지원 혜택가구 제외)가 대상이다.

가구원 수에 따라 생활비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.

1회 추경에 반영해 지원하는 긴급재난 생활비는 가구당 최저 40만원부터 최고 60만원까지 지급한다. 

1~2인 가구 40만원, 3~4인 가구 50만원, 5인 이상 가구에는 60만원을 지원한다.

긴급재난 생활비는 제천화폐 ‘모아’로 지급되며, 3개월 이내에 사용해야 된다.

긴급재난 생활비에 소요되는 예산은 총 89억 원(도비 50%) 규모이다.

생활비는 제천시 읍·면·동행정복지센터에서 간단한 소득기준 확인 후 바로 지급한다.

아울러 제천시는 소상공인 중점 지원 대책으로 제천화폐 ‘모아’ 발행 규모 및 이차보전금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.

시는 기존 500억 원에서 400억 원이 확대된 총 900억 원 규모의 제천화폐를 발행할 예정이다.

특히 8%에서 10%로 확대된 할인율의 제천화폐를 4월부터 3개월 간 매월 100억 원씩 발행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기를 활성화할 방침이다.

또한 이차보전금의 경우 융자금 한도를 당초 5천만 원에서 7천만 원으로 확대한다.

제천형 공공배달서비스 앱(App) 구축비용을 추경에 확보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수수료 절감 혜택을 줄 예정이다.

이상천 제천시장은 “코로나 19로 인해 기본적인 생계를 유지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생활비 지원을 긴급 결정했다”고 밝혔다. 

그러면서 이 시장은 “유례없는 비상 상황임을 감안하여 관련 지원이 최대한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”고 덧붙였다. 

한편, 제천시는 가용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코로나19 극복 추경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.

김상서 기자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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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 Comments
열심히 03.25 08:50  
열심히 일해서 매출올려서 세금 많이 내는사람,장사는 안되지만 직원몇명두고 겨우 생계유지하는사람,이자도 제때 내기 버겁지만 부동산이 있는사람,부부가 열심히 맛벌이 해서 세금 많이 내서 상위계층으로 올라간사람 들은 어디에 하소연 할수도 받을수도 없는 이 현실....
가정주부 03.26 08:49  
제쳔 시민이면 상하위 관계  없이 공정하게  지급 해주세요
마스크도 한 시간씩 줄서서 구입했는데  세금으로 주는 돈은  똑같이 주셨으면 합니다
일반 가정들도 넘나 힘들게 살고 있습니다